포항시 2019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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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9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육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4.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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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아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시기에는 학업, 외모, 친구·가족관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고 이를 건강하게 해소하지 못할 경우 청소년 우울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이 시기에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제공:포항시)2019년 청소년 정신건강교육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위해 “스트레스와 우울 관리방법”의 주제로 △스트레스와 우울증 바로알기, △청소년 우울증의 증상, △건강한 관리 방법 △O, X 퀴즈와 동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것 역시 굉장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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