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영재교육원, 마을 탐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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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영재교육원, 마을 탐구 소통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4.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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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거리에서 수학,과학,융합적 요소를 탐구하다
(사진제공:인천교육청) 남부영재원 캠프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석형)은 지난 6일(토) 차이나타운 주변 및 인성여중 비전센터에서 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 및 남부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공감 가족캠프를 개최하였다.

1부 ‘마을을 탐구하다’는 에서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고 선생님들과 함께 차이나타운 거리를 중심으로 자유주제탐구를 진행하였다. 

2부 ‘우리 마을을 말하다’에서는 탐험에서 찾아낸 자유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하고 의논하면서 모둠별로 독창적인 발표구성을 하였다.

주제로는 ‘암석 속의 과학, 철가방 속의 숨은 과학, 근대건축물 이야기(영어버전), 홍예문의 아치구조, 도크에 대하여, 동화마을에서 핵인싸가 사진 찍는법 등 같은 장소 다른 주제로 가족 앞에서 3시간동안의 탐험결과를 진지함과 유쾌함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김찬중 학생(1학년)의 아버지는 ‘변화하는 아이들의 생각과 패러다임을 보며 성장하는 모습에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3부 ‘소통, 공감, 나눔으로 통하다’에서는 가족이 함께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인천시교육청 커리어코치 이진아 강사의 리더십특강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인천석암초 이정희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새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처음의 서먹함이 언제였냐는 듯이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탐구하고 기발하게 발표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무한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온가족이 함께 하는 캠프시간은 그 따뜻함에 내 마음까지 행복하게 힐링되어 좋았다”며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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