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경계구역 정화활동 자원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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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경계구역 정화활동 자원봉사 실시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9.03.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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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만안구 도시경계구역 정화활동 자원봉사 실시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이종근)는 새 봄을 맞아 석수동 도시경계구역의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경계구역 정화활동을 지난 23일(토) 실시했다.

그동안 도시경계구역은 시민들이 잘 찾지 않는 곳, 환경이 취약한 곳이라는 인식으로 인해 관심 대상에서 벗어난 사각지대였다.

이날 구청장을 포함한 환경위생과, 행정지원과 직원 등 40여명이 청소취약지역인 도시경계 곳곳에 오래된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청소구간은 석수2동 화창로부터 광명시 경계인 안양새물공원까지로 도로변, 공한지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 약 10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안양시의 경계구역의 현황도 파악할 수 있었고 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도시경계구역 정화활동(클린데이)은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서울 금천구, 광명시, 군포시 등 인접해있는 도시경계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을 정화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주고, 안양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또한 분기마다 공직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깨끗한 안양만들기를 직접 실천하며 스마트 창조도시 안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은 “이번 클린데이를 통한 만안구 공직자들의 노력을 시작으로 안양시는 어디든 정돈되고 깨끗한 도시라는 바람직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만안구는 앞서 지난 18일에는 새봄맞이 물청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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