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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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거행
  • 김점선 기자
  • 승인 2019.03.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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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주시)서해수호의날 기념식 기념촬영

[영주=글로벌뉴스통신]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나진훈) 주관으로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천안함 피격,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과 함께 기리고, 6‧25전쟁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며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는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지 4회째를 맞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추모

이날 기념식은 장욱현 영주시장, 최교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보훈안보단체장, 시민, 장병,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국민의례, 묵념, 조총발사,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장에는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55용사들의 생전사진이 담긴 현수막이 설치되어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사진제공:영주시)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추모공연

영주시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이 국가안위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안보의식 결집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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