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013 청소년 미디어 축제" 개최
상태바
교과부 "2013 청소년 미디어 축제"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10.16 09: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장 마련...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와 자유학기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진로 탐색과 개발'을 주제로 학생들의 진로활동을 미디어를 활용하여 표현, 소통, 공유하고 경연(Competition)하는 ’‘2013년 청소년 미디어 축제“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13년 10월 16일 대회 개최 공고문을 ’대한민국청소년 방송단 홈페이지(www.youthmedia.or.kr‘)와 ’에듀넷 어린이 신문(enie.edunet.net)‘에 게시하고 오는 21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해 예선, 본선 등을 치르면서 1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분야(출품유형)는 프리젠테이션 대회와 영상콘텐츠(UCC) 공모전으로, 프레젠테이션 분야는 초.중.고교 학생 2인 이상 5인 이내의 단체(동아리)로 참여 가능하고, 영상콘텐츠**(UCC)는 중.고등학생 개인이나 단체 단위로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프리젠테이션 대회는 “본인의 장래희망, 희망을 위한 노력과정, 향후 노력 방향” 등을 ppt나 프리즘 형태 등으로 10~15분 정도 작성해 발표하는 대회다.
 
 본 대회 최우수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시상식에서는 진로 교육과 관련한 전문가 강연, 사례 전시, 축하 공연 등을 함께 제공하며, 일반인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종료 후 수집된 우수 사례를 콘텐츠로 제작하여 학교 현장의 각종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정보센터, KBS 미디어 등에서 공동으로 추진돼 기관간 협업과 교육수요자와 소통하면서 정부 3.0 시대에 맞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수시로 청소년 세대의 특징과 학교 현장의 교육 참여 여건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참여형 교육-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인터넷 방송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전문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며, 인터넷 방송은 실시간으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로도 제작되어 행사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방송 제작 현장을 공개하여 직접 현장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공개 방송은 수도권 외 주요 지역을 순회하여 진행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학생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분야 전문가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는 "창의 미디어 특강"도 제공되며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 활동을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하고 공유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과 표현, 정보통신 윤리와 관련한 교육을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자체 시설을 활용하여 교육하게 된다. 

 학교 방문 교육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3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남부권)별로 각 1개 학교를 선정해 오는 11~12월 중 학사일정을 고려 해당 학교 및 인근의 다른 학교들을 포함하여 매회 약 100명 규모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행되는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멘토와의 스튜디오 촬영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 확인 및 참가 신청 등은 대한민국청소년방송단 홈페이지(www.youthmedia.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