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마포구의원들과 민생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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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마포구의원들과 민생행보 박차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9.03.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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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살기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민생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를 2019.3.19(화) 방문하여 지역 주민, 소상공인들을 만나 생생한 민심을 청취하는 시간이 가졌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자유한국당 지역구 마포구의원들과 민생행보 박차.(우측)세번째 강명숙 의원.

 자유한국당 주최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예전 같지 않은 마포구 상권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침체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함이며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홍대 상인회, 건물주협회, 주민자치회 등 상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생계를 영위하는 상인들이 참석하여 지역 상권의 현황과 문제점, 해결방안 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급상승 부작용 ▲젠트리피케이션 ▲부동산 공시지가 급등 ▲ 홍대 관광특구 지정 ▲ 제로페이 관련 문제들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으며, 최저임금 급상승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치솟는 임대료와 공시지가 상승, 이를 버티지 못한 원주민들이 퇴출되는 젠트리피케이션의 삼중고에 나타나는 악순화 과정의 모순된 점들과 최근 서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로페이’의 실효성 문제 등 상권 침체에 따른 상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발생되는 문제들이 여과 없이 전달됐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간담회 참석자들의 목소리에 시종일관 집중하며 깊은 공감과 우려를 번갈아 표했다.

 특히 마포구(서교동, 망원1동) 강명숙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역상인들과 함께“상권은 점차 침체되고, 토박이 상인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데 탈출구가 없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의 작은 소리도 큰 소리로 듣고 정책을 펼친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상권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간담회 종료 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참석자들과 함께 공실 상가들을 둘러보며 지역상권의 재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으며 자유한국당 차원의 실효성 있는 서민 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지역상인들에게 재차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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