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태종대 환경 정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18일(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3시간 동안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유원지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태종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새봄맞이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설공단 태종대유원지사업소(소장 이수은)가 주관하여 2019년 쾌적하고 깨끗한 태종대 이미지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육군 제6339부대 1대대 육군장병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부산시설공단 직원 약 4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 이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육군 제6339부대 1대대(대대장 강동웅 중령)는 작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실시되고 있는 태종대유원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환경정비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새봄을 맞아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의 환경정비를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유원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부터 육군 제6339부대와 MOU체결을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를 강화하는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