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1인 가구에 비상연락망 설치
(사진제공:부산진구) 다가치 지켜주넷 비상연락망 설치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 전포1동(동장 성용택)에서는 최근 고위험 1인 가구 100명을 발굴하여 이들의 집에 ‘다(多)가치 지켜주넷(NET)’ 비상연락망을 설치했다.
전포1동에서는 지난 1월 복지통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전포파출소, 전포1동 맞춤형 복지팀 등 35명으로 구성된 ‘다(多)가치 지켜주넷(NET)’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2개월 동안 고위험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였다.
이번 대상자의 집에 설치한 ‘다(多)가치 지켜주넷(NET)’ 비상연락망에는 전포1동 맞춤형복지팀 및 전포파출소의 연락처와 함께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자녀 등 보호자의 연락처를 함께 기재했다. 앞으로 ‘다(多)가치 지켜주넷(NET)’추진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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