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상주시) 내서면의 초계함 보고 천안함 용사를 기리며...

[상주=글로벌뉴스통신] 내서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재영)는 지난 15일(금) 이장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시와 포항시 일원으로 모범이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지역의 핵심리더인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경남 통영시를 돌아보며 수산업 위주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지금의 통영시가 되기까지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포항시에서 퇴역 해군 함정인 포항함 체험관을 방문해 안보의식 고양과 선상 병영체험을 하며 천암함 용사를 기리기도 했다. 
  
송재영 회장은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아주 작은 농촌 지역도 결국 마을공동체의 협력 아래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내서면에도 접목 가능한 부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대우 내서면장은 “농번기로 한창 바쁜 중에도 내서면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계신 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산업시찰이 지역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