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8기 시민 감사관 4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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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8기 시민 감사관 40명 위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3.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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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사각지대 개선점 건의, 분야별 현장 감사 자문 등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제8기 시민 감사관 위촉식

[수원=글로벌뉴스통신] 제8기 시민감사관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이 위촉식 후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18일(월) 시청 의회세미나실에서 제8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감사관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8기 시민감사관은 기술, 회계·세무, 감정평가, 등 전문분야 28명과 일반행정분야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들은 감사 사각지대의 각종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이 필요한 점을 건의하고, 분야별 현장 감사에 참여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은 “제8기 시민감사관은 7기 보다 기술분야 전문가를 확대(7명→8명)하고, 여성 시민감사관(9명→13명)을 늘린 점이 특징”이라며 “생활현장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예산의 건전성을 높여 청렴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04년 8월부터 시민 감사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들은 2년간 종합감사(15개소), 현장감사(6개소)에 참여해 건의사항 166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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