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민노총, 사회적 대화의 틀 안에서 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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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장관, "민노총, 사회적 대화의 틀 안에서 대화해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3.1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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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다 아니다 판단할 게 아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15일(금) 국회 본청 622호에서의 제367회국회 임시회 제4차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김학용)에 출석하여 신보라 의원이 민주노총의 불법점거 등을 거론하며 고용부가 너무 미온적이라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이 장관은 "관서 8번 점거 등은 주거침입 등으로 고발하는 등 사후 조치를 진행했다."고 답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또한, 민주노총이 사회적 약자라 생각하느냐는 질의에는 "민주노총 내부에는 대기업 노동조합도 있고 소외계층인 비정규직을 조합원으로 하는 경우가 있어 약자다 아니다 판단할 게 아니다."며 "밖에서 과격한 행동을 한 건 있지만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의 틀 안에 와서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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