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 회장 연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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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길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 회장 연임 선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3.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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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 정기총회에서 진병길 초대회장 2020년까지 연임 확정
(사진제공:신라문화원)진병길 한국문화재돌봄협회장

[경주=글로벌뉴스통신]문화재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경미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 연합체이면서 문화재청에서 돌봄교육을 수탁받은 (사)한국문화재돌봄협회가 3월 14일(목) 정기총회를 열어 경북남부권문화재돌봄사업단장인 진병길(경북남부문화재돌봄사업단장) 현 회장을 새로운 회장으로 김정호단장(대전돌봄사업단)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대전 한국문화재돌봄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장들은 투표를 통해 참여인원 75%의 득표로 진병길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연임이 확정된 진병길회장은 2017년 초대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간 임기를 엮임했으며 이번에 새로 선출되어 2020년까지 문화재돌봄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진병길 한국문화재돌봄협회장은 수락사를 통해 “그동안 돌봄협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 전국 23개 문화재돌봄사업단에 감사드린다”며“이제 협회 사무국도 더 단단하게 구성되고 자리를 잡은 만큼 우수 강사진을 구축해 이론 및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하여 명실상부 문화재 보존⋅보수 전문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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