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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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대한애국당 진순정 후보 등록
  • 권오인 기자
  • 승인 2019.03.1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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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진순정 대한애국당 후보(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글로벌뉴스통신]4·3 보궐선거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대한애국당의 진순정 후보자가 14일(목) 오전 11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후보자 등록한 진순정 후보자는 “여러분 힘드시죠?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를 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는 무너졌으며, 대한민국의 현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라며 어려운 국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후보자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유한국당이 보수우파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못하는 웰빙정당에 불과합니다. 현재 여당은 ‘국민이 먼저이다’ ‘서민이 먼저이다’라고 외치면서 정작 힘들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여당의 불통을 꼬집었다.

진 후보는 “현재 창원시 성산구 지역은 故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습니다. 김경수 현 경남도지사와 드루킹게이트, 노회찬 의원의 죽음 등 상황이 심각함에도 정의당은 창원시 성산구가 마치 자기들만의 지역인 냥 각계각층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룰 바로잡고, 창원시 성산구가 일등 구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창원시 성산구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들의 삶의 어려움을 알아 행동하는 애국심으로 지역을 살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소신으로 완주하여 좋은 결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마의 결기를 다졌다.

진순정 후보자는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오늘 상남시장 장날에서 국민께 인사를 드리는 등 본격적인 지역 유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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