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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 금곡도서관(관장 김외덕)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독서를 통해 장애인들의 섬세한 감정 치유를 돕는 문학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장애 유형별 맞춤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곡도서관은 전국에서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는 문학기행 유형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가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체험형 독서 활동 외에도 개인 독서회원증 발급과 독서보조기기를 이용해보는 도서관 이용교육, ‘고향의 봄’ 작가인 이원수 문학관으로 떠나는 문학기행 등을 마련하여 발달 과도기 장애인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을 방학기간에 금곡도서관에서 운영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어울릴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북구청장(정명희)은 “책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이번 독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이 사회로 한 발 나아갈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lsc11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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