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전성우, 든든한 우군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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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전성우, 든든한 우군으로 안방극장 눈도장 꾹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3.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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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일의 든든한 우군의 활약! 마음까지 ‘따듯’ 훈훈함 선사
(사진제공:높은ENT) 전성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열혈사제’ 전성우가 든든한 우군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에서 전성우가 분한 한성규는 이영준(정동환) 신부를 모셨던 충직한 사제. 김해일(김남길)이 지향하는 ‘열혈사제의 길’을 보며 혼란에 빠지기도 하지만, 이영주 신부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열렬히 도움에 나섰다.

한성규는 김해일의 길의 동행하며 테이저건을 맞아 전기에 감전되기도 하고, 분노하는 김해일에게 엉뚱하고 해맑은 면모로 대처하며 시청자들의 귀여움과 동시에 미소를 유발하기도. 

특히, 이번 주 방송에서 한성규는 해일에게 “구형사는 약한 사람이지 악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신부님께서 축복해주시고 마음을 서서히 데워주신다면 우리 편에 서주시지 않을까요?”라며 “그러니 너무 마음에 상처 되는 말씀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해일과 구대영(김성균)의 관계를 풀어주고 노력하는 따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처럼 전성우는 적재적소에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발휘, 앞으로의 전개에 그의 활약이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한편,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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