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군)석리마을(석리항) 전경사진 |
[영덕=글로벌뉴스통신]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 지난해 말‘어촌뉴딜 300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영덕군 석리항을 찾아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개발계획을 보고 받았다.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해 석리항이 어촌뉴딜의 대표 브랜드사업이 되도록 기본계획수립 단계부터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다. 석리항은 노후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 계류시설 등) 정비,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공원, 생태놀이터 등) 조성, 해안경관을 기반으로 한 정주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통해 국민휴양형 어촌으로 조성된다.
(사진제공:영덕군)김영춘 해수부 장관 석리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방문 |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별로 구상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주민간담회, 전문가 컨설팅 등을 추진하겠다.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 2020년 신규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준비 등 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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