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 재학생,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단에 교육권 보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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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재학생,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단에 교육권 보장 요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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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의대 재학생들이 합법적이고 타당한 교육권 보장을 위하여 직접 행동에 나섰다.

 현재 서남의대 의예과, 의학과에 재학 중인 232명의 학생들은 3월 개강에 앞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학교법인 서남학원 재단 이사진에 전달할 요구안을 작성하였으며, 이는 전체 서남의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에 거친 찬반 투표를 통하여 채택 및 전달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정지었다.

 총 투표율은 81.47%(232명중 189명 참여)로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재학생들의 사안에 대한 위기의식과 관심을 반영하였다고 볼 수 있고, 개표 결과 찬성 77.78%(189명중 147명)를 기록하며 의예과, 의학과 전 학년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었다.

 이번 주 내로 교육과학기술부 및 학교법인 서남학원 재단 이사회에 재학생 대표를 통하여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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