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원봉사연맹 노인용 보행보조기 포항시에 전달
상태바
전국자원봉사연맹 노인용 보행보조기 포항시에 전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2.19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글로벌뉴스통신](사)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일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자 노인용 보행보조기(실버카) 200대(3천만 원 상당)를 포항시에 전달했다.

어르신들에게 실버카는 보행보조 기능으로 장보기, 외출, 산책 그리고 휴식 시 의자로도 사용되며 어린이에게는 유모차 어르신에게는 보행 보조차가 필수품이 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어르신의 안전한 동행을 위한 노인용 보행보조기 전달

현재 포항시는 약 3,800명의 어르신들을 보호대상자로 선정하고 생활관리사를 배정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 및 생활상황 점검과 함께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필요를 충족해 드릴 더 많은 정책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점차 고령화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나눔을 베풀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며, 독거노인 생활관리 수행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 및 포항원광보은의집과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