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무책임하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은 2월19일(화)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로 주택시장이 완전히 얼어붙었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정 정책위의장은 "문제는 전세 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가 이사를 가려 해도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서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는 실정임. 그런데 어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역전세는 집주인이 해결할 일’이라고 했다."며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2.19) |
이어, "서민들의 주거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데도, 경제 전반의 불안 요인을 잠재워야 할 금융수장이 한 발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책임하다. 주택정책 퇴로도 열어놔야 하지 않겠나?"고 질타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