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9일(화) 국회 본청 226호에서 열린 제43차 의원총회 및 제5차 5.18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에서 "선거제도 개혁은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 대표는 "선거제도개혁을 지연시키면서 개혁을 말할 수 없고, 촛불정부를 입에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의 각성과 민주당의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야3당 대표, 원내대표, 정개특위 위원들 후임회동을 통해서 선거제도 개혁을 관철하기 위해서 모든 노력을 경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국회법이 정한 신속처리절차가 사실상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에 330일 이후에 처리되는 것을 감안하면 내년 1월 말, 빨라야 2월 초, 총선 2달여 전이라는 시한에 몰리고 있어서 적극적으로 신속처리절차에 회부하는 건에 대해서 검토하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영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