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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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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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18일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부산경영자총협회 및 부산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Smart Factory System구축을 위한 4CM기술자 양성사업’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기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전문인력 양성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버스기사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청·장년 및 희망자 13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전문기능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사업체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기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기관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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