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가야2동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 가야2동장학회(회장 장영길)는 15일 가야2동 주민센터(동장 한영웅)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회 이사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교 1, 2학년 각 1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고등학교 3학년 7명 및 대학생 6명에게 1인당 200만원씩 총2,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가야2동장학회는 1978년 발족하여 운영소식과 기부현황, 장학생들의 근황 등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가야2동장학회 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가야2동장학회 후원의 집' 이라는 현판을 제작․배포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라는 것을 알리고, 가야2동장학회를 잘 모르는 이웃들에게 ‘가야2동장학회'의 취지를 알려 또 다른 후원자를 발굴해 오고 있다.
장영길 가야2동장학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가야2동 장학회 발전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가야2동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장학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야2동장학회'는 현재 3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발족 후 120명에게 총1억1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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