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매월 의료급여 신규책정자 및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및 자가건강관리방법 안내, 만성질환 및 고위험 질병 사전예방 교육 등 개인별 밀착 상담으로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의료급여 신규책정자 등 1,200명 정도를 교육하고 있으며 2월중에는 140여명을 대상으로 오천읍 등 5개 읍면동에서 행복드림팀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지난 15일 행복드림팀은 죽도동에서 신규책정자에게 제도 및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행복드림팀은 의료급여관리사 뿐만 아니라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사, 보건소의 방문보건간호사 등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팀을 종합적으로 구성하여 의료관련 교육 외 복지정책 안내, 서비스 욕구 파악,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연계도 해주고 있다.

최명환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신규책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드림팀을 통하여 수급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서비스연계를 통한 수급권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