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진구) 클린자원봉사자 장바구니 사용 홍보대사 발대식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5일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장바구니 사용 홍보대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바구니 사용 홍보대사’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와 슈퍼마켓(165㎡ 이상)의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 금지에 따라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진구 클린자원봉사자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홍보대사는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폐청바지를 재활용한 에코백을 직접 매고 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제공하면서 장바구니 사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키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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