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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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보훈재가복지대상자 지원 업무협약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2.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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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4일(목) 오후 3시 보훈재가복지 대상자 기초 생활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따뜻한 보훈 실현을 위해 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선애 크리스티나 수녀)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지청과 자활센터는 국가유공자들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 생활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의 건강증진 기회를 확대시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가보훈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의 보훈 재가복지 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밑반찬 배달 및 이불 세탁 등의 기초 생활지원 서비스를 이어간다.

(사진제공:경북북부보훈청)경북북부보훈지청 - 안동지역자활센터 재가복지 대상자 기초 생활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안동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기초 생활지원이 절실한 보훈재가복지 서비스 대상자 23명에게 매주 1회 국과 반찬을 지원하고, 또 다른 23명에게는 연 1회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출 경북북부지청장은 “안동지역자활센터는 가사간병방문 지원 사업 최우수,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동행을 만나 든든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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