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조달청)정무경 조달청장 인사말. |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정무경 조달청장은 2월 14일(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품질 등이 검증되어 해외조달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선정한 중소․중견업체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회장 강원식) 정기총회에 참석, (주)구츠(대표 유인수) 등 5개 해외조달시장 진출 우수업체에 대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그동안 공공조달 바이어 초청상담회,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수조달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사진제공:조달청)단체 사진. |
매년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 ) 수 및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해 (’13) 95개 → (’15) 266개 → (’17) 487개 → (’18) 538개 G-PASS기업 수출실적($) : (’13) 1.3억 → (’15) 3.4억 → (’17) 5.8억 → (’18) 7.3억이며,지난해 말 기준 G-PASS기업 수는 538개, 수출실적은 7.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8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정 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조달기업들이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은 이제는 필수적인 선택”이라면서“조달청은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4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해외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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