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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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
  • 김세연 기자
  • 승인 2013.10.08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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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일) 안양천변

당뇨예방에 걷기운동이 좋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안양시는 이에 부응하기 위한 제11회 안양시민 당뇨예방 걷기대회가 오는 13일(08:00-12:00)(일) 안양천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당뇨환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날 대회는 오전 8시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구 관악정보산업고)를 출발해 안일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6km구간에서 진행되며 약 9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걷기대회는 먼저 1부 행사로 의사와 자원봉사자가 배치된 가운데 50명씩 팀을 구성해 운영되며, 완주 전과 후로 나뉘어 혈당검사 및 혈압측정이 실시된다.

 특히 완주자에 대해서는 간식이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혈당측정기(15개)가 전달된다.

 식후행사인 2부는 건강체험마당이다. 시 보건소, 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 마련하는 영양.운동.금연.아토피체험 코너가 운영되고 암검진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의료기기를 이용한 체지방과 골 밀도 측정 및 상담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인병 예방에 운동이 효과적임을 다시금 인식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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