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진제공 : 이용한) 사진을 보고 느낌을 5.7.5 운율 3행 俳句(하이쿠)로 표현해 보세요 |
새해 밝았네,
두루미도 해맞이.
희망찬 아침.
차가운 호수,
조각배 홀로가네.
고기와 어부.
고요한 아침,
물안개 피어난다.
멀리 퍼져라. (송영기)
천연덕 스레,
자유가 도래 했다.
새 앉자마자.
물고기 하나,
어부눈 마주치니.
슬퍼진 호수. (이용한)
높은 아파트,
저녁노을 저문다.
바쁜 마음은. (신승호)
새벽이 왔네,
희망을 안고 본 새.
한폭 수채화. (정새벽)
내가 그리는,
미지의 세상일까.
평화로운 마음. (유진숙)
己亥年 元旦 都雲 宋永起, 서울
(사진제공 : 이용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미네소타63사라, 정영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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