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19년 농업인 실용교육에 발맞춰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동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이동 홍보관은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농업인 실용교육에 맞춰 교육 참여자에게 혈압․혈당 측정 및 뇌졸중 예방관리 안내와 함께 금연․절주홍보, 치매선별검사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제공:포항시)남구보건소, 농업인 심뇌혈관 관리법 찾아가 알려드려요

보건소는 인구 노령화에 따른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지속적인 증가로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이동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료 예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내 혈압․혈당 알기 사업과 연계한 이동 홍보관 운영으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질환의 조기발견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