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특허청과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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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특허청과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업무협약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9.01.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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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학교 & 특허청간의 MOU 사진( 좌 : 안양대 정은구 부총장 , 우 : 특허정 박원주 청장 )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가 ‘ 제 8 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 으로 선정되어 24 일(목) 서울 강남의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 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대는 온 · 오프라인 지식재산 교육 과정과 함께 지식재산 인증트랙인‘Ari-IP 인증제 ’ 를 운영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Ari-IP 인증제는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교육을 연계해 ‘ 지식재산개론 ’ 등 기초 수준의 이론 교육에서 기술이전 · 창업까지 이어지는 교육 과정 제공하고 , 이수 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정부가 대학에 지식재산 전문가를 지원해 대학의 자율적인 지식재산 교육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 2012 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새로운 대학을선정해왔다 .

올해로 8 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지난해기준으로 모두 1410 곳의 지식재산 강좌를 개설해 총 4 만 5178 명의 대학 ( 원 ) 생을 교육했다 . 이는 2012 년 사업 초기 대비 지식재산 강좌 17 배 ,교육인원은 13 배 증가한 수치다 . 또한 올해까지 모두 23 개 대학과 협력해 16 만 명이 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는 등 대학 지식재산 교육 확산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정은구 안양대 부총장은 “‘ 지식재산 교육센터 ’ 의 인프라를 구축 확대하여 자립적인 지식재산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 이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 ” 며 ,“ 마부위침의 정신으로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

박원주 특허청장은 “ 대학이 고품질 특허기술을 창출하고 보유 특허기술에 기반 한 스타트업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지식재산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면서 “ 이를 위해 지식재산 전문가를 최대한 활용하고 미래 혁신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 고 밝혔다 .

안양대는 2018 년 ‘ 교육부 주관의 ‘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 과 통일부 주관의 ‘ 통일 캠퍼스 ’ 에 선정되어 고교교육 내실화와 정상화에 기여함은 물론 통일시대를 대비한 전문 강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과기부가 지정한 ‘ 빅데이터 전문센터 ’ 운영과 국토부의 R&D 의 주요 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도시공간과 빅데이터 혁신 분야의 최고 교육기관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

특히 , 2017 년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 사업 선정으로 제 2 의 건학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 지난 2018 년 8 월에는 대학의 무한한 역량을 인정받아 ‘ 자율개선대학 ’ 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 수도권 교육중심 명문대학 ’ 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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