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는 이웃 없도록 위문활동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청사 전경 |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취약계층 위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한부모 시설 등 주요 사회복지시설 66개소에 대하여 43,782천 원 상당의 쇠고기를 지원하며, 독거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720여 세대에 대해서는 40,000천 원 상당의 명절음식, 선물세트 또는 위문금을 지원한다.
또한, 남‧북구청과 읍면동에서는 자체적으로 기부 받은 1억 원 상당 선물세트, 쌀, 라면 등을 기초수급자, 저소득층 4,000여 세대에 지원한다.
한편, 이번 설 명절 위문활동에는 포항시를 비롯하여, 기업체, 봉사단체, 읍면동 자생단체, 사회단체 등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적으로 소외감이 없도록 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