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시도지사 간담회, 일자리 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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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시도지사 간담회, 일자리 수..." 강조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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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20일(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206호)에서의 2019년 시도지사 간담회에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14명이 다 참석한가운데 "실제 자치분권에 맞는 그런 예산을 선정하기 위해서 올해 예산부터 일부 수정을 시작했으며, 궁극적으로 2022년에 가서 7:3이 되는 예산구조를 만들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평가예산이 반영됐다. 이 예산을 가지고 혁신도시에 대한 평가를 해서 제2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검토하도록 당정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이해찬 대표

이 대표는 "지난해 통과는 못시켰지만 지방일괄이양법을 전면 개정하는 지방자치법을 가능한 빨리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 거의 다 합의가 됐는데 두 개 상임위원회 논의가 아직 안 끝나서 조금 시간이 걸릴 텐데 가능한 빨리 마무리 하겠다. 올해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좀 일찍 하려고 한다. 작년에는 가을에 하다 보니까 너무 촉박했는데, 올해는 가능한 일찍 해서 내년도 예산편성에 여러분들 의견이 가능한 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자들과 민주당 광역단체장 14명이 주먹을 쥐고 다짐하고있다.

이어, "특히 3.1혁명 10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런 해를 맞이해서 시도지사들도 100주년 의미에 맞는 여러 가지 정책을 잘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일자리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 시도냐에 따라서 예산이 고려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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