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사장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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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사장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1.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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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위원장 이산하) 15일(화) 제5차 회의를 열어 전날 14일(월)에 실시한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검증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인사검증 특별위원회는 14일에 실시했던 인사검증회를 통해 후보자의 경영수행능력, 정책수행능력, 도덕성을 포함하여 부산 시민의 편리한 교통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부산교통공사의 수장으로서 적합한지 여부와 공사의 개혁과 단합을 이룰 수 있는지, 뛰어난 리더십과 기획력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히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이산하 위원장은 “후보자의 주요경력이 중앙정부 위주로 근무하여 부산교통공사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경영전략을 제시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다소 있으나, 후보자가 특별위원회 위원의 우려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소명하였고, 도시철도의 안전문제를 중요하게 여기며 노사화합과 청렴에 대한 후보자의 의지는 부산교통공사의 경영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무임승차 손실분과 노후시설 교체를 위한 국비 확보에도 강력한 의욕을 표명하는 등 후보자의 경영철학이 부산시의 교통정책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사료되어 이종국 임명후보자가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최종 판단하여 이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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