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순례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은 1월17일(목)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서영교 의원은 수석부대표, 관련 상임위원회 사임을, 손혜원 의원은 일단 ‘투기목적이 없었다’는 의견을 수용하면서 판단을 보류했다."며, 현안논평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순례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
김 원내대변인은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권력형 부동산 투기는 대단히 중대한 사안으로 단순히 당직이나 상임위원직 사퇴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국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손혜원 의원이 스스로 ‘투기목적이 없다’는 주장을 그대로 수용한 민주당의 결정은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서영교 의원과 손혜원 의원은 사법농단과 권력형 부동산 투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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