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17일(목) 오후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자유힌국당 제3차 전국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보면서 통탄한다. 어찌 이렇게 무모할 수 있을까, 어찌 이렇게 한꺼번에 대한민국을 망가트릴 수 있을까"라며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경제는 사람 중심의 경제라고 하더니 사람 잡는 경제가 되고 말았고, 소득주도성장 외치더니 일자리는 더 어렵게 되었다. 안보는 노골적으로 핵 없는 평화가 아니라 핵을 품는 평화를 주장하고 있다. 적폐 청산을 외치며 더한 적폐를 저지르고 있다. 곳곳에서 언론을 장악 사법부 장악하는 행태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힌국당 제3차 전국위원회(1.17)

이어, "시장 보수, 안보 보수의 우리 대한민국, 우리 자유한국당의 가치를 반드시 지켜 나가겠다.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 오늘 좋은 토론해서 당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