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5동-이복통닭, ‘따뜻한 밥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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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5동-이복통닭, ‘따뜻한 밥상’ 업무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9.01.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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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 취약계층 식사 지원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 연산5동(동장 김유환)은 지난 8일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이복통닭(대표 이창환)과 ‘따뜻한 밥상’ 11호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복통닭은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 10세대에 통닭 10박스(10만 원 상당)를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창환 대표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며 “대상자를 점차 확대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5동은 저소득 1인 가구가 밀집해 있고 음식점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취약계층에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따뜻한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서울깍두기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 내 저소득 165세대가 무료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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