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靑인사자료 분실,책임소재 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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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靑인사자료 분실,책임소재 따져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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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월15일(화) 오전 국회 본청 419호에서 군 장성 인사자료 유출 분실의혹과 청와대 행정관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만난 사건에 대해 제365회국회 임시회 제1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위원장 안규백)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종대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김 의원은 "외압이 있었는지, 군 인사법을 제대로 지켰는지, 인사대상자 재청권여부, 군사기밀 자료유출여부, 청와대가 직권남용을 하지 않는 제도적 장치가 무엇인지, 군사 기밀 자료 유출이 어떤 경위로 이뤄졌고 행정관을 면직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조사하고 책임은 졌는지, 은폐는 없는지, 군내 인사가 동석이유가 무엇인지, 유군총장이 민감한 시기에 만난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이는 "상임위를 열어 따져볼만한 일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상임위가 정쟁의 장으로 번지는 것은 반대하지만 이런 의혹에 있어서는 책임있게 나서서 해소해야 하며, 군 명예를 회복해야한다. 여야간 합의되지 않아 대단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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