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체투자, "철원두루미태양광특별자산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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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 "철원두루미태양광특별자산펀드" 출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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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대표 차문현)은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두루미 태양광발전소에 투자하여 태양광 발전수익을 지역주민에게 배분하는 구조의 주민참여형 ‘하나대체투자철원두루미태양광특별자산투자신탁1호[대출채권]’를 출시한다."고 1월14일(월) 밝혔다.

(사진제공: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 철원두루미태양광특별자산펀드 출시

본 펀드는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사회기반시설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사업시행법인의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특별자산 공모펀드이며, 사회기반시설인 태양광발전사업 시행법인에 대한 대출채권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는 특별자산 공모펀드로 신탁계약기간은 1년 1개월으로,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상품이다. 펀드의 설정규모는 총 50억원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보다 많은 투자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의 투자금액은 1인당 최소 1백만원 이상, 최대 1천만원으로 제한된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차문현대표는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발전 장려정책에 따라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증가된 가운데, 발전시설 인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주민참여형 태양광 공모펀드를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앞으로도 사회책임투자(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강화 차원에서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형 펀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김동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이사는 "사업기간 내내 주민참여형 태양광펀드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 성원에 놀랐다, 본건 펀드와 같은 주민참여형 공모펀드의 후속 펀드가 계속 출시되어, 주민참여형 공모펀드투자가 대체투자의 하나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대체투자철원두루미태양광특별자산투자신탁1호[대출채권]는 2019년 01월 15일부터 하나금융투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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