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저소득층 708가구 주택개보수
상태바
경기도, 올해 저소득층 708가구 주택개보수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9.01.07 0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이나 농어촌, 중증 장애인 등 주거취약 계층 708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먼저 올해 2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50가구를 대상으로 햇살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저소득층 주택 1,220호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취약계층 주택의 오래된 보일러와 단열 효율이 낮은 창호를 교체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주택 1호당 개보수비는 약 500만원을 지원하여 주택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는 개보수 사업이다. 

두 번째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저소득층 약 110가구를 대상으로 G-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G-하우징 사업은 화장실, 부엌, 거실, 천정 등 일반적인 주택 개보수가 대상으로 민간건설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각 시군에서 사업대상자와 사업 참여 희망 민간건설사를 조사해 이를 연결해주면 민간건설사가 사업대상자를 찾아 개보수 공사를 하는 방식이다. G-하우징 사업은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총 499호를 개보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