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명인 시상,‘세종 문화대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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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 명인 시상,‘세종 문화대상’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 최원기 기자
  • 승인 2019.01.03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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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령, 장종훈 부자 감독 명품 명인 연출가 대상 나란히 수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21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제 21회 세종 문화대상(총재 송해) 시상식이 지난해 12월23일(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총재 송해씨를 비롯해 연예계 인사와 각 사회단체 인사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세종문화시상은 해마다 사회 각 분야에서 투절한 사명의식을 갖고 전문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인사들에게 그들의 공적을 기리고 남기기 위하여 명품 명인상이란 타이틀을 갖고 수여해 왔다. 

2018년 시상에 특별히 눈길이 향한 사건은 영화와 방송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장태령, 장종훈 부자 감독이 명품 명인 연출가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송해, 장태령 감독 / 사진제공 케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장태령 감독은 1970년 연극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 하여 45년여 동안 충무로 정통 영화인으로서 흥행과 상관없는 뜻있고 의미 있는 영화를 연출 해왔는데 이번 그가 발표한 영화 <미친도시>는 공무원의 청렴성과 탈북자 가족의 슬픈 애환을 비교적 잘 표현하여 그동안 제 57회 전라예술제, 국제 PCI 영회제 등에서 수상을 해온 것이 인정 되었으며 장종훈PD 는 광주방송국 신축기념 특집 드라마 17부작 4K 연출을 맡으며 기획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세종문화대상 총재인 송해 선생은 “우리나라가 문화예술 선진국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은 명품명인 대상을 받은 훌륭한 문화예술인들의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칭송의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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