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학교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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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미디어재단, 학교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모집
  • 김봉재 기자
  • 승인 2018.12.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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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강사, 시설·장비 지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신태섭)은 12월 24일부터 2019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교육을 운영할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시청자미디어재단)학교미디어교육 운영 학교 모집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은 중학생 대상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디어콘텐츠 인재양성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적성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학교 방송반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19년도에는 정부의 교육혁신 기조에 맞춰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와 연계 미디어교육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점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운영제도로서 과도한 입시 경쟁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진로와 적성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도입된 교육 혁신제도이다.

신청 희망 학교는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중학교)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미디어교육(고등학교) ▲동아리 미디어교육(초‧중‧고) 중 선택하고 △뉴스제작 △영상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팟캐스트 제작 등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교 미디어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정보 분별력, 책임감 있는 이용자⋅생산자 교육 등 미디어 읽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18년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의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부산・광주・강원・대전・인천・서울・울산)를 통해 자유학기제 130개교, 미디어 콘텐츠 인재양성교육 70개교, 총 200개교를 지원했다.

접수는 2월 8일까지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학교 소개 및 교육 운영 계획을 담은 신청서를 권역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선정 결과는 2월 18일 발표될 계획이며, 2월 마지막주에는 선정학교 대상 교사연수가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www.kcmf.or.kr) 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시청자권익부(02-6900-8319, 8357) 및 각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 학교미디어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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