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강서,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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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강서,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9.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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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 동부산, 남․동구 이어 어린이 급식관리를 책임질 네 번째, 다섯 번째 어린이급식관리센터가 사하구 및 강서․사상구에 각각 개소한다.

  부산시는 사하구 및 강서․사상구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급식을 관리하는 ‘부산사하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부산강서․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산학연구관 1층, 오후 3시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각각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각 지역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0인 이상 100인 미만 시설을 중점사업대상으로, 20인 이상 50인 미만 시설 중 급식관리 희망 시설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운영되며 100여 개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센터 위탁운영을 맡은 동아대학교,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지원 및 식단개발, 방문 맞춤형 지도, 어린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및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부산에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의 급식관리를 지원하는 총 5개의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있으며 부산시는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12월에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평가 및 결과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이번 사업이 원활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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