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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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2.1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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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경력단절 여성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예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8일 (화) 오후 2시에 지역 일・생활균형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식을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에서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10월 31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센터 운영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지원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등 기업의 생산성과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개소식 후 진행되는 기념토론회에는 김종한 교수(경성대학교 경제금융물류학부)의 진행으로 일․생활 균형에 관련된 2가지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개소 기념 이벤트로 ‘부산광역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에 바란다’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bwfdi/) 또는 일․가정 양립 포털 사이트 울브(www.wlb.or.kr)에 접속하여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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