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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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사랑의 쌀 전달’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8.1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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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교회서 소외이웃을 위한 백미 170포, 김치 30포 성품 기탁
(사진제공:성동구) 비전교회, 송정동 소외 이웃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성동=글로벌뉴스통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는 지난 12월 12일 비전교회(담임목사 채이석)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 140명 및 다문화가정 30명에게 백미(10kg) 170포와 김치(5kg) 30포를 전달했다.

비전교회 채이석 담임목사는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성도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쌀과 김치를 준비해 기증하게 되었으며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정동에 소재한 비전교회는 매년 김장, 백미, 현금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으며 동네의 크고 작은 행사와 마을청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광선 송정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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