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모두발언(12.18)하고있다.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월18일(화)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 특별감찰반 의혹의 본질은 민간인 사찰이다. 청와대의 명백한 해명이 없고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이 없다면 국정조사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더 이상 미꾸라지니 불순물이니 오락가락 해명을 하지 말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며 "청와대는 개인의 일탈이라며 꼬리 자르기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요구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에 즉각 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12.18) |
이어 "어제 특감반 의혹과 관련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벙거지를 쓰고 몰래 도망출국을 했다"며 "(검찰은) 우 대사를 즉각 소환 조사해야 한다.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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