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실시
상태바
파주시, 건설경기 활성화 위한 합동설계단 운영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8.12.17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침체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을 14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31일까지 7주간(49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조기발주 합동설계단은 지난 14일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운영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합동설계단 및 토목직 직원들이 참석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설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파주시 합동설계단은 1977년부터 시작됐다. 그 후로 계속적으로 추진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신속집행 9년 연속 우수 이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개발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파주시와 읍, 면 시설직 공무원 3개팀 16명으로 구성해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총 127건, 60억 원의 사업에 대해 설계를 진행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현장조사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중소기업 자재와 현장여건에 맞는 단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건설의 초석이 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