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8년 경북 치매극복관리사업“대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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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년 경북 치매극복관리사업“대상”수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2.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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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대상, 북구보건소 최우수상 영예 안아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3일(목)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을 표창․격려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활성화로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환자관리,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환자및가족지원, 예쁜치매쉼터, 치매극복사업 홍보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지표를 평가했다.

(사진제공:포항시)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포항시남구보건소와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구보건소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결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나란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항시가 2018년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치매환자등록 ․ 진단검사 실적이 84%로 경북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치매선도단체 모집, 치매노인 실종 방지 예방을 위한 전국최초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3년 연속 포항시는 치매극복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며 “2019년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되어 치매환자 지원강화 및 인식개선 등 치매환자관리 사각지대 해소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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