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 기업인협의회 사회복지시설에 사업비 210만 기탁

[연천=글로벌뉴스통신] 연천군 기업인 협의회(회장 전우현)는 지난 12일 연천군을 방문해 연천군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문화의 집 및 수레울장애인보호작업장에 2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두 곳의 사회복지설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우현 회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해 중소기업을 이끌어 오신여러분들의 노고와 지역의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준 기업인들께 감사하다.”며 “새해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들과 제조업체 부문에 고용창출을 늘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기업인연합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군부대(5사단,28사단) 장병들을 위해 성금기탁을 통한 큰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월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