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직무성과 최종 평가, 성과중심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상태바
경주시 직무성과 최종 평가, 성과중심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8.12.12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1개 성과과제 평가, 직무능력 향상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2018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다.

직무성과 과제 최종평가는 올해 초 국‧소‧본부장 및 과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시장, 부시장과 상호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다.

최종평가에 앞서 지난 8월에는 311개의 직무성과 계약과제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지표 및 계획 수립 적절성,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컨설팅과 중간평가를 실시한바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 직무성과 최종 평가, 성과중심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최종평가 배점은 지표품질평가 35점, 실행평가 55점, 실행능력평가 10점을 기준으로, 이날 최종평가에서는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여 노력도, 환경대응성, 기여도,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업무평가위원들은 “직무성과 평가가 시민이 직접 실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전략적인 과제 발굴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평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직무성과 평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평가를 통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먼저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과 섬김 행정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는 성과중심의 공정한 조직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