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은 11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을 "미중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과 미국 금리인상 감속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11월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유형별로 분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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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금융투자협회(여의도) |
금투협의 '11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KOSPI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무역분쟁 협상에 따른 기대감으로, 파월 밝혔다.의장의 금리인상 감속 언급하였으며, 저유가와 환율 안정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며 상승하여 2,096.86pt(11.30)으로 마감했다.이로 인한 국내외 주요 증시 상승으로 국내·외 주식형펀드로 0.3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평가액 증가로 전월 말 대비 3.7조원 증가(+4.9%)하여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79.7조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카타르 국립은행(QNB) 정기예금 ABCP를 편입 중인 MMF의 일부 QNB 정기예금 만기 도래분에 대한 환매 수요 집중과 법인 자금수요로 인해 MMF 설정액은 111.2조원(11.29)에서 하루 만에 7.2조원 급감하여 104.0조원(11.30) 기록했지만, 11월 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1.2조원 감소(△0.2%)한 561.0조원,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9조원 증가(+0.3%)한 558.0조원을 기록 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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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금투협) 유형별 순유출입 그래프(‘18.11월) |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주요 증시 상승으로 인한 자금 순유입과 평가액 증가로 전월 말 대비 3.7조원 증가(+4.9%)한 79.7조원 기록했으며,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0.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어 순자산은 3.3조원 증가(+5.9%)한 59.0조원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 58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4조원 증가(+2.2%)한 20.6조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채권형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3조 원 증가(+0.3%)한 102.4조원 기록했으며, 국내채권형 펀드에서 0.1조원 자금이 순유입 되어,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2조원 증가(+0.2%)한 94.3조원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0.1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810억원 증가(+1.0%)한 8.1조원으로 나타났다.
재간접펀드의 경우는 0.2조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나,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1조원 증가(+0.4%)한 26.9조원을 기록했고, MMF로부터 6.6조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6.5조원 감소(△5.8%)한 104.9조원이며, 파생상품펀드의 경우 13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나,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7조원 증가(+1.5%)한 49.2조원으노 나타났다.
또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부동산펀드의 경우 1.2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3조원 증가(+1.7%)한 75.9조원아며, 특별자산 펀드의 경우 0.9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0.9조원 증가(+1.4%)한 68.8조원을 넘겼으며, 혼합자산펀드의 경우 0.7조원의 자금이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1조원 증가(+5.0%)한 22.5조원 나타났다.
